센스 만점 평택 친정맘 관리사님 아기케어 완벽했어요
안녕하세요. 평택으로 이사오자마자 곧 출산이었기에 산후도우미 정부지원을 이용하려고 마음먹고 알아보던 중 친정맘 후기가 좋은 것 같아 예약부터 진행했습니다. 문자로 여러가지 전달사항과 공지사항을 상세히 안내해주시고 많은 산모분들을 관리하실텐데 누락되는 부분도 없었고 또 문의하면 바로바로 피드백이 와서 굉장히 체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기에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평소 업체 등을 이용하는데 있어 그렇게 예민하거나 세세하게 따지지 않는 편인데, 아기 관련해서는 저도 모르게 상세하게 따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관리사님에 대해 요청하는 사항도 디테일하게 적어 보냈는데 잘 반영해주셔서 좋은 관리사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산후도우미 대한 안좋은 후기들도 많이 듣고 보았기에 걱정이 정말 많았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평택 친정맘 산후동뮈 추천하는 이유 아래에 아기케어/산모케어(+가사)팩트후기만 간단히 적을게요
[산모케어(가사)]
첫아기 초산모였기에 출산 후 2주간 조리원에서 조리를 하고 나왔음에도 몸이 성한 곳이 없더라구요. 아기도 아기지만 제 몸상태에 대해서도 늘 체크해주시고, 어디 아프진 않은지 불편하지 않은지 물어봐주시고 조언도 해주셨어요.(전혀 잔소리처럼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전시간대에는 방에 들어가 모자란 잠을 보충하곤 했는데, 일어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따뜻한 식사를 차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역시 경력직 관리사님이라 식사준비를 하시면서도 아기가 칭얼대면 빠르게 달래시고, 빠르게 요리하시고 멀티 짱이셔요)
좋아하는 음식만 잘 먹는 저는 콕 찝어 요리를 요청드렸는데, 그 음식들은 물론 요청하지 않은 제가 좋아할법한 요리까지 해주시고 맛도 있어서 많이 먹어 조리원에서 빠진 살 집에 와서 다시 쪘답니다.
가사일도 요청드리지 않은 부분임에도 한마디로 ”알아서 찾아서 일을 해주셔서“ 센스에 감탄하는 하루하루였습니다. 밤새 어지럽혀진 집안과 주방 정리정돈도 계속해서 해주셨어요.
덧붙여 매일 정해진 시간보다 여유있게 일찍 도착하셔서 환복하시고 손씻고 아가한테 인사 및 산모상태 체크해주시고, 일하시는 내내 개인용무로 핸드폰 보시는 일 없으셨고 성실하게 일에 열중해 주시는 것이 보였기에 이모님 계시는동안 볼일을 보러 남편과 나갈 때마다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었어요. 아기 맘마시간이거나 칭얼거리면 퇴근 시간이 훌쩍 지나고서도 케어해주셨어요.
지금은 전혀 둘째 생각이 없지만(?) 혹시라도 마음이 바뀌게 되어 둘째를 가진다면 다시 이모님께 부탁드리고싶어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평택 고덕 산후도우미 생각하시는 산모님들 평택 친정맘 적극 추천해요. 힘들지만 행복한 육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