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조리에 평택 친정맘 감사드려요. 둘째때 연락할께요~~
안녕하세요 1월에 출산한 용띠맘입니다.
지난주까지 3주동안 이용한 친정맘맘 평택센터 이용후 후기를 공유하고 싶어 작성해요!
1. 아이케어
-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왔을때 아이 엉덩이에 기저귀발진, 배앓이가 있는 상태였고 관리사님 오시기 전 주말동안 베넷저고리에 속싸개까지 꽁꽁 싸매놨더니 태열까지 생겨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관리사님께서 집중관리를 도와주셔서 관리사님이 계시는 3주내에 3가지 모두 완화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태열은 육아에 무지해서 태열열인지도 몰랐는데 콧잔등에 올라온 것만 보시고도 옷이랑 실내온도 다 바꿔야 한다고 먼저 말씀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관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 식사
- 친정엄마가 반찬은 주말마다 해다주셔서 요리를 많이 해주시지는 않았지만 집에 돌아온 후 입맛이 없어져서 챙겨먹는게 힘들었는데 그래도 관리사님의 걱정어린 조언에 몸생각해서 먹으려고 노력이라도 했던 것 같아요
3. 그 외 가사
- 아이가 발진,배앓이,태열로 인해 신경쓸게 많다보니 아이케어에 집중을 부탁드려 어른빨래나 집안청소는 빼고 진행해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가사쪽은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소파에 묻은 고양이털을 돌돌이로 매일 청소해 주신다던가 젖병 열탕소독, 주1회 분유포트 세척 등 제가 따로 말씀드리지 않은 소소한 것들을 진행해주셔서 마음놓고 쉴 수 있었습니다.
저는 관리사님 계신동안 거의 30분정도(식사시간)를 제외하고 잠만 잤는데 그 30분 동안에도 육아꿀팁을 많이 전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게 느껴졌고 둘째가 만약 생긴다면 또 고0숙 관리사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