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도 평택 친정맘 이용할 꺼에요~~~!
산후도우미 업체 이용후기입니다~
평택은 많아지는 산모들만큼 관리업체도 많아지고 있어서 선택하기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
그래서 그냥 객관적지표 정부지원업체 a등급 중에 골랐어요 ㅋㅋㅋ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합니다.
출산자체가 굉장히 변수가 많다보니, 산후조리업체의 관리사선생님들 일정도 변수가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겨울이다보니 건강관리 변수가 있었는데 제가 딱 그케이스였습니다 ㅠㅠ
그러나 업체 측에서 적당한 차선책을 주셨고, 덕분에 베테랑 선생님과 3년미만 경력의 선생님(원래 요청사항) 모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주동안 관리사선생님들은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잘 지켜주셨습니다. 시간이나 위생문제 등 한번도 문제된적이 없었고, 오해의 소지가 발생될 부분에 미리 양해를 구하셨습니다.
또한, 업체이름처럼 친정엄마같은 마음으로 너무 맛있는 음식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여기 요리 못하면 관리사 될수 없는지 여쭤봤습니다.
뭐먹을지 결정못하는 편인데 오늘은 어떤 음식해주시나 기대하게되었어요ㅋㅋㅋ 무엇보다도 아이를 정말 사랑하고 아껴 주시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산모나 아이를 위한 방법이나 조언들을 해주셨고(요청사항) 덕분에 2주간 너무 편하게 관리받았습니다. 저도 집에 누가오는게 싫고, 누가 와서 도와준다 한들 편하게 있을 수 있을까, 내살람만지는 것도 싫고.. 하면서 예민한척했지만.. 생전 처음보는 육아에 몸과 마음이 지친상태에서 ㅠㅠ 저도 모르게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을 기다리게되었습니다 ㅋㅋ
처음부터 불편한부분은 잘 말하고 조율하면 좀 낫겠다 싶어 도움이 필요하지 않는 부분들은 확실히 이야기했습니다.
업체 실장님도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을 해주셨고, 관리사님들의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교육이 많다고도 얘기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좋은 등급을 받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 둘째를 낳게되더라도 같은 업체를 이용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