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금천 동작 산후관리사 찐후기 [친정맘_김혜자 관리사님]

일단, 저는 둘째엄마 경산모 이구요~

출산 전에 산후관리사를 추천 받기위해서 관악구 맘카페에 들러서 질문을 했는데

질문에 대한 답이 안 달렸어요 ㅠㅠ 여기저기 알아보기도 귀찮고
그냥 운명을 믿어보고자.. 이름에서 뭔가 친정스멜이 느껴지는 [친정맘] 이라는 업체로 택했어요.

1. 아기케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아이케어면에서는 아주아주 탁월하십니다.

그냥 그저그렇게 ‘일‘을 하시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아이를 좋아하고 사랑해주시는 분.

아이 이름 한 번 한 번 불러주시면서 나긋나긋하신 스타일이세요.

신생아라고 모른다고 생각하시지 않고, 아이를 하나의 다 큰 인격체로 보시며 너무 잘 대해주세요!

저도 나름 첫째 다 키워놓고 둘째라서 이것저것 아는 부분도, 반대로 모르는 부분도 많았는데

아이 육아에 대한 팁을 엄청 많이 주세요.

특히, 신생아 2주 산후조리원 다녀와서 수유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제가 첫째때랑 했던 방식과는 완전 다르게 아주 잘 잡아주셨어요.

애 by 애 겠지만, 저희 아이는 35일차인 지금 벌써 수유텀이 4시간반이 되었답니다.

다 이모님 덕분이에요!
이모님 위생 개념도 엄청 좋으세요.

먹는 것부터 아이케어 부분에서도 모두 다 마스크와 손 잘 지켜주고 계세요

다행히 우리 둘째는 엄청 순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2. 목욕

아이 기질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3주간 목욕할 때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다라고 하면 믿어지세요?

그만큼 아이와 아이컨택 및 말 걸어주기,

무엇보다 제가 놀란건, 아이 샴푸 및 바스 해줄 때 엄~청 스무스 하게 천천히 잘 해주신다는 것!
​
목욕이라는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은근 어려운 섹션이라 여기서 베테랑이고

아니고 차이가 극명히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3. 식사

맨 위 제가 관악맘카페에 질문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에게 아이케어만큼 중요한게 있다면 바로 식사 입니다. ㅠ_ㅠ

입맛이 은근 까다롭기도 하고, 먹는거에 너무너무 진심인 사람인지라…

친정맘 대표님께도 이 부분을 꼭 강조해서 부탁 드렸었죠~

먹느라고 사진을 이것 뿐 못 찍었지만,

항상 냉장고에 있는거 잘 활용해서 각종 반찬이랑 국 다 맛있게 잘 해주셔서

영양가 있게 맛있게 잘 먹어서 회복에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4. 기타

제가 첫째는 아들이고, 둘째가 딸이라 인형놀이에 빠져있는데..
저보다 더 사진찍기에 진심이셨던게 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

산모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겠지만, 이 부분에서도 잘 맞았던 것 같아요.

​* 마치며:

3주간 이모님이랑 정도 많이 들고,
특히 우리 애기 잘 봐주신거 감사해서 저도 보답으로 맛있는 음식도 해드렸습니다.

이 정도면 제가 얼마나 감사하고, 이모님이 좋았는지 알 수 있겠죠?
저 처럼 어디 산후도우미를 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저의 픽을 꼭 믿으세요.
대신 날짜 시기가 잘 맞아 떨어져야겠죠?

*첨언을 하자면 산후관리사 오시는건 육아의 연장 시작이기 때문에 기간 선택도,
프리미엄 추가 선택도 중요할텐데 저는 무조건 프리미엄+ 기간도 길게 길게를 추천 합니다

친정맘 (김혜자 관리사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