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글쓰게 될 줄 몰랐지만요. 후기 남겨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산후도우미 정현영 관리사님에 대해 후기 남깁니다
조리원에서 몸조리 하고 주말에 퇴소 후 이틀을 남편이랑 둘이 육아 시작에 멘붕의 시간을 보내고, 월요일에 친정맘에 신청한 관리사님이 와주셨습니다.
원장님의 자세한 설명과 친절함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렇게 후기 작성해봅니다!
저의 건강상태나 아침식사 여부, 아기의 전날 저녁과 당일 아침 컨디션 등을 확인하신 뒤 아기와의 하루를 시작을 해주십니다.
근무시간 동안 항상 무슨 일을 하시든 마음대로 하시는 것이 아니라, 저의 의견을 항상 물어봐주셨어요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해주시고 알려주시구요^^ 관리사님이 유쾌하셔서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주시니까 심심할 틈이 없었네요~
산후우울증 올뻔했던 저는 관리사님 덕분에 긍정 에너지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 덕분에 모유수유도 쉽게 했습니다.
불편했던 모유수유 자세도 알려주시고 수유텀도 잡아주시고 육아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어갔습니다.
특히 아기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셨고 아기와 끈임없이 상호작용 해주셔서 '아~나도 이렇게 해야겠구나'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케어가 아닌 전문적인 교육을 해주시는 느낌이였습니다.
모유수유를 위해 음식 잘 챙겨 어야된다면서 영양식들 늘 다양하게 요리해주십니다.
제가 먹고 다고 말씀드리면 뭐든 뚝딱해주셨습니다.
집에서도 간식거리도 챙겨오셔서 친정엄마처럼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따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워낙 잘해주셔서 지금도 좀 안정적으로 생활하는것 같아 감사하더라구요.
쓰다 보니 이모님 보고싶네요...산후조리기간 행복하게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산후조리 고민중이신 분들께 적극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