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왕미경 이모님께 감사를 표하며

저희 아가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까지도 너무 잘 케어해 주신 왕미경 이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재주 없는 글 솜씨이지만 몇 자 적습니다.


일단,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전반적 아가 케어, 음식, 수유 텀 잡아주신 것이었어요.


<1> 음식

최고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관리사님의 모든 케어가 좋았지만 저는 특히 음식솜씨가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2주 케어 신청했다가 2주를 추가 연장했던 까닭도 음식 솜씨에도 큰 이유가 있습니다.

4주동안 한식, 중식, 양식을 다 먹었네요. 짜장면도 직접 춘장 가지고 음식 만들어 주셨는데 진짜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결혼 전에도 후에도 요리를 거의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집에 요리 재료도 없었고 어떤 식자재를 사 놓아야 하는 건지 감도 없는 상태였는데요.

관리사님께서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창조력으로 어떤 음식이 먹고 싶은지 물으신 후

사야할 음식 재료를 적어 주시는 등 적극적으로 저희 부부의 컨디션까지 케어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께서 부재하신 주말에 먹으라고 밑반찬도 해놓고 가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2> 아가 케어

아기 목욕, 분유 수유(저는 관리사님 계실 때는 거의 분유 수유를 했어요.), 기저귀 갈기, 접종 등

아기 병원 용무시 동행 등 전반적인 아가 케어를 아주 잘해 주셨습니다.

아기 케어도 케어지만 아기를 너무 예뻐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관리사님이 계시는 평일에는 산책도 가고 은행 용무도 보고 통잠도 신생아 엄마이지만 자는 등

수유량, 수유 텀 잡을 수 있는 몸 상태로 끌어 올리는 노력이 가능했어요.


이외에도 관리사님이 계시는 동안 어떻게 아기를 케어해야 하는지 목욕/수유/수면 등 다방면에 걸쳐

배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관리사님 덕분에 아기가 통잠을 자지 않는 기간을 무리하지 않고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후기를 쓰다 보니 이모님이 더욱 그립네요 ㅠㅠㅠ 계실때는 든든했는데 이제는 진짜 더 초예민하게 아가를 돌보고 있답니다.


그래도 우리 아가, 이제는 통잠을 자서.. 다행입니다. 다시한번 왕미경 이모님 감사 드립니다.

이 후기가 이모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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