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김향미이모님~

조리원 퇴소후 친정집에 약 한달정도 머물면서 산후관리사 이모님을 신청할까말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오랜고민끝에 2주만 도움을 받기로 결정하여 친정맘을 통해 신청했습니다. 저희집에 배정된 김향미이모님. 에너지 넘치시고, 시원시원하시고, 배려도 많이해주시고, 무엇보다 저희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해주시는 반찬도 정말 사먹고싶을만큼 너무 맛있었구요~~ 친정엄마처럼 일상 대화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힐링도 되었습니다. 후다닥 지나간 10일.. 그 짧은시간동안 깊은 정이 들어서 서운한 마음에 눈물콧물 흘리며 인사를드렸네요 ㅠㅠ
그동안 퇴근하실때 한번도 그런적 없던 저희 아기도 넘 슬프고 서운한지 갑자기 눈물흘리며 엄청울었어요 ㅜㅜ
아가도 잘해주신마음알고 넘 슬펐나봐요...ㅠㅠㅋㅋ
내일도 왠지 오실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김향미관리사 이모님 많이 추천/소개 해드리고싶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