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일타 관리사, 한송자 이모님 후기

출산 후 조리원까지면 됐다고 생각했던 산모인데 집으로 돌아와 아이랑 단 둘이 있는 3일동안

눈물 콧물 다 빼고 산후 도우미 부랴부랴 뒤늦게 신청했던 산모입니다.

정말 혹시혹시 싶어서 미리 출산 전에 전화 돌려 봤던 업체 중 하나가 친정맘이었는데

실장님이 친절하고 여러 가지 육아 케어 지식에도 후두루 마뚜루가 아니라 진짜 지식을 기반으로

상담해 주셨던 점이 인상에 남아 전화 드렸습니다.


한송자 이모님이랑 매칭됐는데 알고보니 지역 맘 카페에서 이미 네임드이신 분이었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급작스럽게 신청했는데도 스타 관리사분이랑 매칭됐는지 진짜 저희 아가가 태명 그대로 복덩이인가 싶네요.


만 2세까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생존과 직결된 영역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잘 들어줘야 한다고들 하죠? 근데 다 들어 주기 전부터 아이들은 이미 아나 봐요, 어디가 안전한 곳이고

어디 품이 편안한지.


우리 아가, 저희 엄마가 안을 때는 그렇게 섧게 울어 재끼더니 한송자 이모님 품에 있을 때는 세상 모르게 잠들고

편안한게 표정으로 보였었어요. 분유 수유 했는데 수유텀 이모님이 잡아 주셔서 때 되면 바로 챙겨 주시고

목욕도 살 접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닦아 주셨서요.


집 관리도 깔끔하게 잘 해주시더라고요. 역시는 역시입니다.

식사 끝나면 바로 설거지 해 주시고 식탁 주방관리, 거실이랑 안방 청결 유지 각별히 신경 써 주셨습니다.


아이 물건 정리정돈도 보기 좋게 해주셔서 편안했어요.

소독기에 젖병 소독, 매일 해 주시고 빨래 어느 정도 차면 어른 빨래든 아가꺼든 다 구분 지어 돌려 주셨고요.


산모 몸 회복이 세상 중하다면서 건강식을 일상으로 해 주시고

여러 가지 육아팁, 살림팁도 많이 전수해 주시어

조리원에 있던 3주보다 곁에서 배우는 게 훨씬 더 많았네요.


급한 예약에도 좋은 분 매칭해 주신 상담 실장님과 일타 관리사, 한송자 이모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둘째 계획은 없지만 혹시 갖게 된다면 꼭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봄날, 건강 조심 하세요!

관리자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