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친정맘 산후관리사님 추천하고 싶어요

1월에 나주 카페에 올라온 김영분 관리사님 후기입니다

1월에 출산한 산모입니다

원래 자연분만 하려고 했는데 아기가 너무 크다고 해서

제왕으로 변경되서 관리사님 만날날짜가 변경되고

출산병원에서 퇴원 날짜가 또 변경됬는데도

날짜 조율 맞춰서 잘해주신 친정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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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루종일 봐야하는 시간이라

관리사님 잘 만나야 편할거라고 조언을 들었던터라

너무 걱정됬는데 정말 좋은 관리사님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집에 홈캠이 있어서 부담안가지시는 분이였음 좋겠다고 사전에 말씀드렸고 아기케어에 있어서도 잘 하시는 분으로 부탁드린다고 하니 소개해주신 분은

김연분관리사님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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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마스크 항상 착용하시고

들어오자마자 손 씻고, 옷과 앞치마도 갈아입으시고

아기를 맞이해주셨어요

보자마자 아기를 너무 예뻐한다는게 느껴져서

첫눈에 저도 마음이 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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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도 늘 청결하게 신경써주시고

아기 젖병 젖꼭지 등 늘 위생장갑 끼고 만지시고

청소도 청소기 돌리시고

걸레 청소기 있음에도 밀대로 밀어야 더 깨끗하다며

깨끗히 청소해주셨어요

아기빨래, 저희빨래도 각자 다 돌려주시고

건조기 돌리고 빨래도 개주시기까지ㅠㅠ

제가 조금이라도 하려면 산모는 쉬어야한다고

잠도 푹 자라고, 산모가 많이 먹어야한다며

스트레스 받지 않게 밖에도 나가서 맛있는거도 먹고

바람도 쐬고오라며

진짜 친정엄마처럼 세심하게 챙겨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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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너무 잘하셔서

먹고싶은거 뿐만 아니라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매번 맛있게 차려주세요

데코도 예쁘게 해주시고, 살립팁도 알려주시구요!

제가 모유가 안나와서 걱정이었는데

쌤이 늘 엄마는 많이 먹어야 한다 요 재료에 성분이 좋다 하면서 먹을때마다 챙겨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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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목욕을 남편이 해서 시간 패턴과 맞추려고

안해주셔도 된다고 했는데

첫날에도 목욕 방법 일일히 다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혹시나 남편야근이나, 아기병원때문에 시간이 안맞으면

목욕도 아기가 편안하게 할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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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열이 심각해져서 얼굴에 균이 다 퍼졌는데

쌤이 하루하루 상태보면서 병원도 같이 가주시고

약도 꼬박꼬박 먹여주시고 발라주시고ㅠㅠ

아기 화장실때문에 걱정됬을때도 걱정말라면서

아기 배찜질과 마사지까지ㅜㅜ(그날 폭풍응가를ㅋㅋㅋ)

그리고 깨어있을때도 늘 아기랑 눈마주치며

이야기 해주시고, 베이비마사지도 해주시고

아기행동 하나하나 칭찬해주시면서 아기랑 대화하고

아기 발달검사 하고 왔는데 병원에서 아기 두상 바꿔서 재워달라구 했는데 쌤한테 말도 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