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 육아랑 공동 육아가 이렇게 다르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 출산후 한발짝 더 어른이 된거같은 

기분이 드는 흔한 아줌마입니다. ㅎㅎ 

다들 어찌 육아를 하고계신가요?

아침에는 아자아자 힘내자고 혼자 다짐하다가도 애기가 

울면 흐어 진짜 도망가고싶다는 기분이 마구마구 나던데 

초등학교까지 키운 선배엄마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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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계셔서 제일 힘든 신생아시기는 잘 어찌어찌 넘겼던거같은데 함께하는 육아와 

독박육아는 진짜 다른거같아요. 

저는 원픽 이모님이 따로 계셨는데 제가 이용 원하는 일자에는 이미 다른 가정에서

근무중이라 하시어 실장님 추천으로 왕미경 이모님과 2주동안 함께 했습니다. 

정말 좋은 이모님 만나 도움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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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누군가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신청해야한다면 왕미경 이모님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ㅎㅎ  

제가 다른 업체나 다른 이모님을 직접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적나라한 비교대상은 없지만 

이모님과 마지막날까지 함께하면서 불편한점도 없고 

불만도 없고 아주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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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인상이 넘 선하셔서 호감이 생기더라고요. 

출퇴근할 때 입을 옷과 집에서 아기볼 때 입을 옷을 

구분해서 챙겨오셨고, 마스크를 착용하고오셔서 

언제든 저희가 원하면 마스크를 착용할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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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오시자마자 화장실위치를 물어보시고는 손부터 

깨끗 하게 씻으시고 일을 시작하셨어요.

처음에는 저도 이모님도 어색하다보니 대화도 

중간에 끊기고 서로 조심조심하는 분위기였지만 

2~3일정도 지나고나서는 애기 낮잠잘 때 차한잔하며 

얘기도 나누고 즐거운 수다시간을 가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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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느라 얘기할 상대가 없어서 심심하고 적적했는데

이모님이 좋은 대화상대가 되어주셔서 스트레스 

해소가 되더라고요 역시 여자에게는 수다시간을 

빼놓을수없는거같아요. 퇴근후 돌아온 남편과는 

서로 교대로 씻고 밥먹고 육아하느라 바로 잠들기 바빠서 

차마시는건 사치였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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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벽한 통잠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수유텀이 길어져서 여유가 아주 조오오오오금 생겼지만 

이모님과 함께했던 자유만큼은 아니네요^^; 

좋은 이모님 추천해 주신 상담 실장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