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완변한 4주조리였어요. 그립습니다. 관리사님

이번이 마지막출산이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이모님천국을 맛보고자 엄청나게 검색해보고, 아파트 단지내 맘톡에도 문의하고 후기글도 많이 봤었어요

후기글들 찾아보면서 ‘친정맘’으로 정했구요~ 상담실장님도 친절하셨어요. 최대한 일정이나 상황배려해주시더라구요. 예약은 예정월 2달전에 오픈되는 것 같았구요. 자연분만인데도 일정조절 잘해주셨어요ㅎ
저희집에 와주셨던 ‘정O주 관리사님’은.. 제가 진짜 꼭 좀 와주셨으면해서 바랬던 분이에요. 따로 지정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주변지인 추천을 정말 많이 받았었는데, 만나고 나니 왜그런지 알것 같아요

신생아케어나 산모케어나 집안살림에서 입대거나 추가로 더 말할것도 없이 센스있게 착착 해주셔서 친정식구들보다 편했어요. 친정맘 아니라 친정언니라고 농담처럼 말했었어요ㅎ
첫 예방접종도 같이가주시구 제대관리(배꼽) 챙겨주신 덕분에 정말 신생아때 멘붕인 나날을 잘 지나가게 해주셨어요 ㅠㅠ 그 외에도 모유혼합중이라 멘붕순간들 모두 옆에서 챙겨주시니까 넘 든든했어요.

뭣보다.. 손맛이 너무 좋고 진짜 빠르세요; 출근하고 조금 지나면 저녁찬거리까지 셋팅(?)끝나셨더라구요. 요새 혼자 애들보면서 그때처럼 못챙겨먹으니 관리사님이 더 그립네요 ㅠㅠ

신생아때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하루하루 지나가는데 둘찌 첫 30일기념이라며 떡을 맞춰오셨었어요 ㅠㅠ 그리구 첫찌를 엄청 이뻐해주셨어요. 반찬도 꼭 따로 챙겨서 만들어주시구 ㅠㅠ 시장 지나가다 제 생각나서 사왔다며, 금방만든 손두부, 맛집김밥들, 집에서 만든 김치며 막 싸다주시는데.. 친정엄마같다는 생각에 눈물 핑~ 매번 감동이었어요ㅠㅠ 정말 행복한 4주 보냈어요

출산후에 호르몬 분비로 첫찌때는 우울감도 많았었는데~ 이번엔 우울감 느낄세없이 잘 지나가네요 ㅎ 워낙 유쾌하셔서 밝은에너지로 집이 환했었어요. 잠깐 힐링타임 갖고나오면 아이어땠는지 상세히 알려주셔서 넘 안심됐어요 ㅎ

집에 다른사람 들이는거 겁난다거나 첫찌때 별루였다고 ~ 산후도우미 신청 안하시는분들 계신데 ㅠㅠ 그러면 후회해요 몸이 회복할 시간이 꼭 필요해요 ㅠㅠ
24시간 모자동실+집안일+신생아 건강케어가 있다는거.. 법 바껴서 정부지원 거의 다 받으시니깐 꼭 활용하세요 강추!!

관리사님 계시면 조리원에서 못배우고 나온거 관리사님께 배우시면 되요. 젖병물리는거, 목욕시키는거, 기저귀 가는거 그리고 젤 중요한 출장마사지 가능하다는거!!
해주셨던 음식들 사진 남길틈 없이 먹느라 몇장 없네요

주말이면 못먹을까 반찬 한가득 해주시고 가시구 ~~ 잘 챙겨주셔서 ~ 이젠 완모의 길을 가요ㅠㅠ 관리사님 넘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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