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고양지점 김윤주관리사님 적극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9월에 출산을 하고 김윤주관리사님의 도움을 받은 산모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초산모이다보니 아기를 돌보는데 있어서 미숙한데다 급격한 인생 변화에 산후우울감도 심해서 많이 힘들었는데(밥 먹다가 갑자기 눈물이 뚝뚝ㅠㅠ, 아기 안고 있다가 눈물이 나올 정도ㅠㅠ)
관리사님께 많은 도움을 받아 후기를 작성합니다.
사실 제가 첫 번째로 요청 드린 건 정석대로 제가 아기를 돌볼 수 있을 만큼의 능숙한 모델 분이 필요했습니다. 요령이나 편법이 아닌 전문적인 관리사님의 케어를 배워서 아기돌봄에 힘을 쓰고 싶었는데 김윤주관리사님은 훌륭한 역량을 갖추신 분이라 자부합니다. 아기 트름시키는 방식이나 아기 안는 방식, 젖병물리는 법, 아기 재우는 법, 기저귀 차는 법, 목욕시키는 법, 아기 용변처리하는 법, 계절에 따른 아기 옷 입히는 방법, 분유타는 법, 아기 케어에 필요한 핵심용품 구비 등은 사실 초산맘이라면 조리원에서 눈대중으로 급급하게 배웠거나, 유튜브에서 동영상보고 따라하기 마련이지만 솔직히 쉽지는 않습니다. 각 정보마다 내용이 너무 다르고 솔직히 산모도 이게 맞나 저것이 맞나 확신이 안 들기 마련인데, 김윤주 관리사님께 늘 문의하여 잘못된 점은 고쳐가면서 세심하게 배워나갔습니다. 이렇게 배운 행동들이 관리사님이 부재중인 주말에 아기를 기르는데 있어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또한 김윤주관리사님은 아기를 정말 마음을 다해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아기의 소소한 생김새나 자그마한 변화도 놓치지 않고, 말 못하는 아기들이 어떤 점이 불편한 지를 정확하게 캐치하여 케어해주시는 분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아기에게 노래도 불러주시고, 소소하게 아기와 대화를 하시는 모습에서 나타나며 정말 기저귀를 갈 때나 목욕 시킬 때, 아기를 안을 때의 손길이 [정말 세심하고 부드럽게] 대해주십니다. 이런 분이라면 아기 뿐만아니라 제 자신도 평생 케어 받고싶을 정도로 좋으신 분이네요!!
그리고 요즘은 육아템들이 많이 발전을 해서 가정에서 각종 가전을 사용하는데 육아템을 다루는 능숙도랑 이해도도 높으셔서 제가 설명을 드리는게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역시 오랜 경력은 다르시다고 느꼈습니다.
더불어 김윤주관리사님께서 산모 멘탈케어도 해주셔서 같이 지내는 동안 긍정적인 활력도 많이 얻었습니다. 아기를 낳으면 모든 관심은 당연히 아기에게 가기 마련이라 스스로의 신체적이나, 정신적인 건강상태를 놓칠 수도 있는데, 관리사님과 여성, 엄마로서의 삶과 같은 진지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걸 깨닫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요리실력이 정말 뛰어나십니다. 사실 저는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슴슴한 미역국을 잔뜩먹은데다 우울감으로 입맛도 없는 상태였는데, 요리를 요청드리면 대충하시는 법 없이 이건 맛집에서 파는건가?!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집밥이라는 것이 정석대로 하면 손이 많이 가는거라 (멸치를 직접 우린다던지 고기 잡내를 없앤다던지 등) 직접 해먹지 못하지만 엄마가 해준 정성들인 밥이 참 그립기도 하는데 관리사님의 그동안 쌓아오신 내공과 비법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전 아침도 안먹고 관리사님 계실때는 늦은 점심만 먹고, 저녁메뉴도 점심과 동일해도 괜찮았습니다^^그만큼 맛있었어요. 다만 사진에 그 맛과 깊이감이 나오지 못 하는게 참 아쉽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저는 김윤주관리사님이 건강하셔서 참 좋았습니다. 건강하신 신체와 기운이 저와 아기에게도 늘 전해져서 하루하루가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양시, 특히 덕양구 사시는 산모님들이 계시면 김윤주 관리사님을 만나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적극 추천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