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길 같은 평택친정맘이었어요

평택에 산후도우미업체가 진짜 많아서 어떤 업체가 괜찮을 지 몰라 가장 후기 좋은 업체로 골랐어요.

2주 이용해보니 다시 고른다고해도 친정맘을 고를 거에요.

업체 이름처럼 친정엄마가 도와주신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더라구요.
아기 낳고나니 특별한 음식보다 엄마가 해주시는 평범한 집밥이 어찌나 생각나던지요...

집안 사정으로 엄마는 오실 수도 없는 상황에서
이모님께서 나물반찬해주셨는데 찐으로 친정엄마 손맛이라 맛있더라구요.

조리원에서 나오고 혼자 아기를 보려니 어찌저찌 하기는 하는데 모르는 게 많더라구요. 아기 옷 세탁하는 방법, 젖병 씻는 방법, 아기 목욕시키는 방법, 유팡 소독기 쓰는 방법 등등 하면 하는데, 모르면 손해보는 방법들을 이모님 덕분에 배울 수 있었어요.

산후 몸챙기기도 힘든데 잠시 쉼이 될 수 있었던 친정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