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숙관리사님 추천합니다
관리사님을 만나기 전까지 저 또한 산후도우미에 대한 걱정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와 잘 안맞으면 어쩌지? 아기 케어는 잘 해주실까 오히려 신경쓰여서 잘 쉬지 못하고 산후조리를 못하면 어쩌지? 등등의 걱정들..
그런 걱정을 왜 했나 싶네요^^;;
제가 만족스러웠던 부분
1.대화 정도
저는 E(외향성)과 I(내향성)을 성향을 다 가지고 있어서 필요 이상의 ㄷ화는 부담스러워하는 스타일이에요,
관리사님께서는 적절한 대화로 저를 편하게 해주셨어요.고민거리나 시시콜콜한 말들을 잘 받아주시고 공감해주셨답니다ㅠㅠ
2.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ㅋㅋ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계서서 아기를 잘 다루셨어요. 관리사님이 퇴근만 하시면 아기가 울고 보챘다는....^^;;
또 첫날에 오셨을 때 식기류나 가전제품 다루는 법을 한 번 알려드리면 바로 숙지하시고 척척!!
말씀드리지 않아도 청소,빨래,설거지,바닥 청소 등등 제가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까지 꼼꼼하고 깨끗하게 해주셨어요ㅠㅠ
3.아기케어
산후도우미를 쓰는 가장 큰 목적은 무었보다 산모케어와 아기케어죠!
아기를 정~~~~~~말 많이 예뻐하고 사랑으로 돌봐주셨어요.가식이 아니라 정말 예뻐하시는게 보였답니다ㅠㅠ
아기가 밥에는 잘 잤는지, 분유는 얼마나 먹었는지 신경써주시고, 하루 일과동안은 노래도 신나게 불러주시면서 아기와 놀아주섰어요.
덕분에 저는 매일 2시간씩 기절해서 푹 자면서 회복했답니다!
4.산모케어 및 음식
제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말도 걸어주시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어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좋았삽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건..
밑반찬이 진 짜 거짓말 안보태고 반찬집보다 맛있다는거예요.반찬가게 차리시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렇게 맛있는 버섯볶음과 무우조림,미역줄기, 무생채, 장조림은 난생 처음이예요ㅠㅠㅠㅠ
분명 우리집에 있는 간장과 참기름으로 해주신건데,어떻게 그런맛이 나는건지....비법소스 가지고 다니시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