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평택에서 젤 인기많은 업체의 이유를 알겠어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관리사님과의 3주가 지나가고 혼자 하는 육아의매운맛을 보고 있는 44일차 아기 엄마입니다

결혼으로 평택에 이사를 오면서 평택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랭이라.. 임신 후 병원 선정부터 출산 후 관리사님을 정하는 업체 선정까지 정말 엄청나게 찾아보고 비교해보고 결정을 했어요~!

제가 이렇게 계획적이고 꼼꼼한 사람이 아닌데.. ㅋㅋ

제 소중한 아기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아무튼 서론은 각설하고, 제가 만족한 친정맘 산후관리사님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지역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산후관리사를 선정하기에 앞서 많은 업체들이 있잖아요? 저는 일단 몇 가지 기준을 세워 세군데 정도로 업체를 추렸어요~

(이용자수, 평균 평점, 인력 수 비교해봄)

그리고 그 안에서 전화를 드려 상담을 하면서 친정맘으로 결정을 했는데 그 결정의 이유는

✔️상담 내용이 꼼꼼하다.
✔️체계적인 것이 느껴진다.

딱 이 두가지 였는데 두 가지만으로도 결정을 하게 된 이유가 일단 상담해주시는 실장님이 정말 열정적이세요.

상담을 나눠보면 ‘아, 여기는 믿을만하다’ 느낌이 팍 옵니다!!

친정맘은 매달 첫주 수요일에 상담예약이 열리는데 순차적으로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지금 기억이 자세히 안 나는데 전화로 하는 상담만 약 30분~1시간! 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확실하지 않지만 그정도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상담해주심!!)

다른 2곳의 업체에 전화를 미리 드려 상담을 받아봤지만 이런 상담은 처음이라.. ㅋㅋㅋ 확고하게 마음이 갔어요!

그리고 만나게 된 관리사님은 8년차의 경력자 선생님이셨어요! 제가 출산한 시기에 경력자/랜덤 이렇게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저는 경력자 선생님 배정을 부탁드렸답니다!

선생님께서는 참 차분하시고, 인자하게 우리 아기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3주동안 정말 너무너무 예뻐해주셨어요!

늘 15분 일찍 출근하셔서 옷 갈아입으시고, 손 닦으시고 아기를 체크해주셨고, 그 다음에 주방 및 집안을 체크한 뒤 정리할 것들 정리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초산에 걱정이 많은 엄마라.. ㅜㅜ 매일같이 폭풍질문을 드렸음에도 귀찮아하는 내색 한 번 안 하시고 다 엄마 입장에서 이해해주시고 대답을 주셔서 얼마나 안정이 되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저희 아기가 병원을 유난히 많이 간 편이라 너무 죄송스러웠는데 늘 괜찮다고 다독여주셨고 , 제가 미처 물어보지 못하고 체크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다 병원에 물어봐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ㅜㅜ 진짜 친정엄마 같았어요

잠이 부족해서 자고 싶다고 말씀 드리면 충분히 잘 시간 만들어주시고 아기 케어해주셔서 정말 편안한 3주였네요.. ㅠㅠ

매일같이 무거운 목욕물도 거실까지 왔다 갔다 옮겨 목욕 시켜주시고.. 덕분에 아기가 목욕 시간에는 울지도 않고 편안하게 잘 즐기는 모습들을 매일 봤네요
관리사님이 끓여주신 라면.. ㅠㅠ 많은 반찬과 맛있는 밥을 해주셨지만 출산 후 모유수유로 못 먹었던 라면을 처음 먹던 날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ㅋㅋㅋㅋㅋ

매 끼니 사진을 못 찍어뒀지만 재료 사다 놓으면 그에 맞게 맛있는 반찬과 메인요리 등등 뚝딱 해주셨어요!

(미역국, 오뎅국, 된장찌개, 제육볶음, 불고기, 버섯구이-짱맛있음, 나물류 등등 다양하게 해주셨어요

이렇게 좋은 관리사님을 만난 것도 제 복이겠죠!
관리사님을 보면서 친정엄마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 늘 마음이 편안하면서도 그립곤 했는데 마지막날 인사를 나누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엄청 났답니다

마음씨 따스한 관리사님, 마지막날까지도 저와 아기 걱정해주시고.. 더 잘해주고 싶어하신 마음을 알기에 헤어지는 것이 더 아쉬웠던 것 같아요ㅜ

관리사님 그동안 정말 감사드렸고, 그간의 나눈 이야기들과 조언을 바탕으로 아기 예쁘게 키워 나가겠습니다

다른 곳 이용은 안 해보았지만, 저는 친정맘 정말 강추해요! 평택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업체로 알고 있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 업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추천 후기를 마치도록 할게요!
다들 행복한 육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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