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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산후도우미 친정맘 충주점 ㅇㅇㅈ관리사님 추천해요

서울에서 첫 아기를 낳고 충주로 이사 오게 되면서 산후도우미 신청이 조금 늦어졌어요. (출산 41일 차부터 3주간)

신청할 때도 서울에서 받은 산후조리 경비를 충주 친정맘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돼 여러 번 문의했는데,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매번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제가 요구 조건을 이것저것 적어 드렸는데도 전혀 불편해하지 않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첫날 오셨을때 아기 분유 패턴과 먹는 양을 먼저 꼼꼼히 체크해 주셨어요. 지금 먹는 양이 조금 적고 먹는 간격이 짧다고 하시며 먹는 양을 늘리고 분유 텀을 잡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알려 주셨답니다.

우리 아기가 또래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낮잠 시간도 짧아 안아줘야만 잠드는 편인데, 힘드실 텐데도 내색 한 번 안 하시고 예쁘다며 안아 주시는 모습에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기가 자는 시간에는 제가 먹을 점심도 챙겨 주시고 집안일도 부지런히 도와주셨어요.

잠깐 쉬시면서 휴대폰을 보셔도 될 텐데 거의 보시지도 않고 계속 살림을 챙겨 주셔서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게다가 항상 저녁에 남편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넉넉히 준비해 주셔서 선생님이 계시는 동안 남편 식사 걱정은 전혀 없었어요.

 선생님이 믿음직스러워서 낮에 잠깐씩 남편과 데이트도 다녀올 수 있었어요. ㅎㅎ

만약 제가 둘째를 낳게 되거나 주변에서 산후도우미를 찾는 분이 계신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분이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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