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 ♪ ♫ ♬

22년 3월, 24년 1월 남매맘입니다.


저도 후기 검색 많이 했었고 찐 후기들은 광고들 사이에서도 저에게 유익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저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후기 남겨 봅니다.


1. 업체 선정:

정부 지원 산후 도우미를 결정할 때 제일 먼저 해야할 부분은 업체를 결정하는 것인데요.

어디를 고르시든 가격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관리사님 후기를 보고 지정하는 형태로 업체를 고르시는 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그런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혹 관리사님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교체를 요청해야 하니깐

업체 규모가 너무 영세하거나 업력이 적은 곳은 좀 피하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저는 당산동 거주자인데 친정맘이 당산동에 있기도 하여 이쪽 pool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등등의 이유로

친정맘을 골랐었습니다(첫애때) 둘째때는 첫째때 워낙 만족이 컸어서 바로 고민 없이 같은 업체 썼어요.


2. 관리사님 예약을 위한 팁

보통 초산모들은 뭐 말해야 되는지, 뭘 봐야 되는지 고민하시던데 그건 개인의 우선순위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서비스 받기 전에 아래 정도는 업체에 고지해 주고 그에 적합한 후보를 추천받아 보시는 걸 권유합니다.

- 자연분만 or 제왕절개

- 형제/자매 유무: 몇 살 터울이고 그 아기 생활 패턴은 어떤지 포함

- 캠 설치 유무

- 반려동물 유무 등


저의 경우, 첫애는 친정 엄마가 아침에 어린이집 등원 시켜 주시고 하원은 제가 오후에 하지만 같이 놀이터도 찍고 와서

사실상 산후관리사님께서 우리 첫째까지 케어를 해주셔야 되는 물리적 양이 거의 0에 수렴하니만큼

둘째 케어를 제가 안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해주시고 집안 정리 잘해 주시는 분이기를 바랐어요.


3. 관리사님과 합 맞추기

둘째맘들은 자기만의 육아 경험과 패턴이 있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보니 관리사님께 일방적으로

뭘 기대야 되고 배워야 되고 그런 건 없는거 같아요.

저는 첫애때는 관리사님(김양근 이모님)이 자세도 잡아 주시고 수유텀도 봐주시고 했는데

둘째때는 김명우 이모님(김양근 이모님이 이미 장기로 다른 집 매칭되어 계신 시점에 예약하여

다른 분 이용했는데 두 분 다 만족스러웠습니다.)께 분유수유 하고 있었기 땜에

수유텀 어떻게 목표하고 이런거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말씀 드렸어요.


관리사님도 이렇게 원하는 거 살림 전반에 대해서도 불편해 여기지 말고 알려 달라고

본인은 잠깐 있다가 가는 사람이지만 엄마가 애기를 계속 봐야 하는 사람이니

아가 건강을 위하는데 틀린 거 아니면 엄마한테 다 맞추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배앓이 잡는 거 집중적으로 도와 주셨는데

배테량 관리사님이라 마음이 편했습니다. 우리 애기는 태열이 심했어서 온습도 케어를 신경써야 했는데

잘 맞춰 주셨고 등 센서 생기지 않게 수면 교육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젖병 소독 부분도 제가 유난이라서 매일 열탕 부탁 드렸는데

꼼곰하게 세척해서 열탕uv까지 건조하고 젖병 정리정돈 잘 해주셨고

따로 말씀 드리지 않았으나 욕조 세정제로 닦아서 쓰라고 드라이까지 신경써 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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