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점 엄영희관리사님 감사합니다♡ -후기-
첫째 아이가 눈에 밟혀 조리원에 안들어가고
입원을 9박10일 햇다.
그리고 남편의 출산휴가가 끝나고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첫째날
경계심이 심한 나는 외부인을 처음 들이는거라
잔뜩 긴장하고 있엇다.
인상이 푸근하신 이모님이 오셧다.
첫날엔
첫째를 키우느라 정신없다는 핑계로
청소를 소홀히 햇엇는데 주방과 방을 청소해주셨다.
먼지가 사라졋다ㅎㅎ 어색해서 첫날은 낮잠을 자지 못햇다.
항상 오시면 새벽수유한 젖병을 설거지해주시고 소독해주신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차려주시고 그동안 아이를 케어해주신다.
식사 후엔 아이를 돌보시면서 청소와 반찬을 만들어주신다. 냉장고 파먹기가 가능해진다ㅋㅋ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다 음식들이 너무 맛잇어서 첫째아이도 좋아한다.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그냥 기절하듯 잠들어버린다ㅎㅎ
타도우미 후기들을 보면 너무 가르치려든다. 고집이 쎄다 등등의 안좋은 후기들도 보앗다.
그래서 걱정은 많이햇는데 지내면 지낼수록 배려해주시면서 내가하는 말에도 귀 기울여주신다
첫째아이가 6시 넘어서 하원하는데 혼자잇을 둘째를 위해 이모님이 좀더 봐주셧다..
그리고 첫째 먹이라고 과일도 사다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햇다.
15일만 한게 너무 후회됫다.
시간이 너무 빨리지나가는듯하다.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요새 걱정하셔서 망설이시는분들..
마스크 항상 착용하시고 일하십니다.
그리고 신청하시려는분들 계시면 15일(3주)가 길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이모님이 오시는면 시간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엄영희관리사님.
내일이면 마지막인데.. 정말 잇는동안 좋앗고 편햇습니다.
저희 하은이 지후 너무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편의를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아쉬워요..ㅠㅠ
셋째계획은 없지만 생긴다면 관리사님을 다시 모시고싶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