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친정맘 잘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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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맘 산후도우미 3주 이용했어요.

둘째인데.. 첫째때는 산후도우미 없이 키웠어서 둘째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광진구에서 둘째부터 지원이 나온다고 해서 밑져야 본전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이라 친정맘 업체 연락해서 이모님 부탁드렸을때도 깐깐하게 요청드렸는데 좋은 이모님을 만나게 되어 3주동안 편안하게 지냈네요.

이모님께서 경력이 오래되셔서 그런지 애기 보시거나 집안일, 요리까지 빠짐없이 모두 잘해주셔서 제가 손댈곳이 없었어요.

첫째가 감기때문에 어린이집을 며칠 못갈때도 있었는데,

틈틈히 첫째랑 놀아주시고 계속 첫째,둘째 다 예쁘다 예쁘다 말해주셔서 좋았어요.

항상 아기를 봐주실때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주시고 대해주셔서 믿고 맏길수 있었고, 2째주부터는 나가서 잠깐씩 볼일도 보고 친구도 만나고 왔네요.

반찬도 전날 미리 재료 사두면 알아서 뚝딱뚝딱 만들어주시는데,  첫째는 이모님이 해주신 숙주나물에 푹 빠져 더달라고 외치고, 저는 이모님이 끓여주신 들깨미역국이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간도 적당히 심심하게 만들어주셔서 첫째까지 같이 먹일수있어 좋았어요~

지내면서 틈틈히 얘기도 나누면서 지내서 우울할틈도 없이 3주가 지나간것같아요.

맘만 같아서는 3달을 이모님과 지내고 싶지만 .. 지원금이 끝나니 이모님과도 안녕이네요ㅠ

처음엔 산후도우미 없이도 잘 할수있어 ! 했는데 3주 지나고 보니 안했으면 어쩔까싶도록 너무 좋은 시간이였어요.

친정맘 통해서 좋은 이모님과 만나게 되어 다행이였고,

혹시나..그럴일은 없겠지만 또 아가를 만나게 된다면 꼭 다시 요청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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