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숙 이모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두찌 산후도우미 후기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ㅠㅠㅠ
저는 1달 정도 이모님께 케어를 받은 경산모입니다.
첫째때 다른 업체를 통해 이모님 여러 분 바꿔 봤는데 결국 트라우마만 생기고 힘들었어서
안 할까도 수 없이 고민했지만 21개월짜리 첫째를 보면서 신생아를 도저히 혼자는 돌볼 수가 없ㅇㅓ
이리저리 알아본 끝에 친정맘으로 예약하였습니다.
3군데 정도 긴 시간에 걸쳐 상담을 나눠 봤는데 가장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때문이었지요.
ㅈㅣ정 따로 안 하고 실장님께 배정 받은 이모님이었는데 인상부터 너무 좋으셨어요.
무리하게 서비스하려는 이미지가 없어서 오히려 호감이 들었어요.
이모님이 해주셨던 건 정말 여러 가지였습니다.
산모음식 준비, 아기케어, 산모식사(이모님 식사), 집안일(설거지 청소 빨래), 아기목욕, 아기케어,
음식하실때 빼고는 아기케어 다 해주시고 틈 나는 대로 집안일도 해 주셨어요.
저희 아이는 등 센서가 심해요. 내려 놓으면 10초안에 인지하는..
이모님과 진짜 한몸으로 살았습니다.
그럼ㅇㅔ도 불구하고 싫거나 힘든 내색 안 하시고 음식하시는 동안 빼고는
아기 안아 주시며 달래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음식도 간이 세지 않아서 산모 먹기도 첫째 아이 먹이기도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모님.
제가 따로 해드릴 수 있는 ㄱㅔ 없어 약소하지만 글이나마 공유합니다.
관리자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