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이용후기

저는 5살 3살 이제 태어난 아이까지 셋을 둔 엄마에요

이전에 두 아이는 같은 산후도우미 선생님으로 모두 조리원 가지않고 집에서 바로 조리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그 업체가 없어지고.. 이모님도 그만두셨다는 걸 알게되고 너무 걱정이었어요ㅠㅠ

연고가 아무곳도 없어서 그나마 주변 지인들이 친정맘에서 거의 신청을 해서 다짜고짜 ㅋㅋㅋ

임신초기에 그냥 전화했어요

(일찍 연락했더니 알고보니 지정해야만 하는 이모님으로 친절히 배정을 해주셨더라구요)

마지막 몸조리라고 생각하고 정말 맘편히 있고 싶었는데

정말 좋은 이모님와주셔서 한달동안(20일) 편안히 지나갔네요~

구로구 거주하신다면 연락해보심 좋을거 같아요!

일이 아니라 이모님이 너무 좋아서 하시는게 느껴질만큼 아기를 너무 사랑하세요 ㅋㅋㅋㅋㅋ

저희는 첫째 둘째도 있어서 늘 이름불러가며 맞이해주시고 챙겨주시고 (도중에 또 감기로 가정보육하는데도 하나도 힘들어하지 않으시고 아이들 다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ㅠㅠ)

음식은 기본적으로 다 잘하시겠지만~ 입맛에 맞게 모든음식을 잘 해주시고 미역국이 정말 질리지않는 신기한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끓여주시고 간 미역국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시고 이곳 저곳 말씀드리지 않아도 보이는대로 정리정돈 해주셔요

경력이 중요한게 신생아 아이들이 은근 손이 안가는거 같으면서도 이것저것 신경쓸게 생기는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게 없으시고 이야기 해주시는것대로 하면ㅋㅋㅋ 어려울게 없어요

중간에 전 아이들이 다( 신생아까지) 감기에 열에..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이모님 덕에 세 아이 데리고 병원도 다냐오고 ㅠㅠ 신생아 안고 대기 근 한시간을 기다려주셨어요 ㅠㅠ (팔 너무 아프잖아요ㅠㅠ)

지금도 보고싶네요 이모님❤️

마지막에 힘내라고 안아주시고 떠나셨는데

감사했어요~

너무 좋으신 분인데 후기가 없어서 아쉽다고 업체에서 그러다구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분은 모두가 알면 좋잖아요

'친정맘, 장명*관리사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