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친정맘 이용 찐후기 (초산맘 강추)

저는 다른 업체랑 계약했었는데, 업체측 사정으로 이용불가가되어 급하게 친정맘소개를 받아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갑자기 이용을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초조해하던 저에게 친정맘 지사장님 상담 통화는 정말 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행히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더군다나 관리사분이 너무 좋으셨어서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산맘이었지만, 내성적인 성격이라 모르시는 분이 집에 오는게 걱정이 되었지만 관리사분이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2주가 끝날때는 아쉬움이 가득했어요
정말 시간 순삭이었어요

일단 아기케어해주시는게 정말 베테랑이셨어요!
모르는거 물어볼 때 마다 매번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아기를 좋아하시는게 보여서 오시기전에 했던 걱정은 시간낭비였구나 싶었어요

젖병소독, 아기목욕, 아기방청소는 물론이고 식사까지 잘 챙겨주셔서 조리원보다 훨씬 좋았어요
조리원천국이 아니라 관리사님 천국이었어요

음식솜씨도 너무 좋으셔서, 재료가 없는 저희집에서 이런 음식이!!! 하는 날도 있었어요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네요

장춘희 관리사님과 함께한 2주동안 폭풍성장한 우리아기는 오늘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둘째계획은 없지만, 혹시나 또 이용하거나 친구들한테 꼭 추천하고 싶어요

장춘희 관리사님이랑 함께하지 못한다고 해도 일단 친정맘의 관리사님은 다 좋으실거라 믿어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