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 이용후기-내돈내산 연장
둘째를 3월중순에 출산하고 무려12주
신영옥이모님 케어받았습니다^^
처음에 첫째때 오셨던 한경희 이모님도 좋아서 그 이모님
부탁드렸는데 스케줄이 맞지않아서 신영옥 이모님이
오셨어요. 좋다 싫다라기 보단 갓 애기낳고 애기맡기고
쉬고 해야하니 낯선 분이 또 오신다기에 맘의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왠걸.... 저에게는 더더 잘 된,행복한
산후 조리기간이었어요.
오시자마자 주방정리부터 시작하시고 저희 아기 코도 안좋고
한데 집안 청결을 많이 신경써주셨어요. 저희 아기 덩치도
큰 편이고 무거우셨을텐데 너무 예뻐해 주시고. 수유량도 늘려 주시고
특히 저의 식사... 진짜 집밥같은 밥을ㅜㅜ 그제 이모님 근무 끝나시고 가셨는데 벌써부터 걱정이ㅋㅋ 영양가 있고 깔끔한 맛의 집밥들.
밥한톨 남길 수없었습니다^^ 물어보면 반찬하는 방법도 얘기 잘 해주시고. 저희 엄마께도 많이 알려 주셨어요ㅋㅋ
아기 목욕이라던지, 태열 관리 라던지, 분유먹일때 등등
모든 케어하시면서도 저한테 이렇게하면 더 편하고 애기도 좋아한다고 많이 일러주시고. 저는 진짜 푹 쉬기만 하면 되었죠.
저희 아기 조리원에서오고부터 태열 너무심했는데
말끔하게 관리해주시고 두상도 많이 바로해주시고.
너무 정성스럽게 모든 일을 해주시더라구요.
아 이런게 전문가의 케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부도 많이하시고, 성품 자체도 너무 좋으시구.
이것저것 이야기 해드려도 항상 제 생각해주시면서
대화해주시고. 첫째때도 이럴줄 알았음 산후조리사님
오래 오시라했을텐데. 산후우울증이 올 틈없이 마인드 케어까지. 계시는 시간동안 잠시도 쉬시지않고
아기와 저에게 신경써주셨어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모님과의 시간.
덕분에 용기 많이얻고, 체력회복 많이해서
아이들 키울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했습니다.
좋은 이모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정맘 강추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