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쌍둥이 엄마입니다. 성향과 스타일 분석해 드립니다.

벌써 둥이들이 100일이 넘었네요~!!!


둥이들이 건강하게 100일을 넘길 수 있었던 것은 산후도우미 관리사님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시간은 좀 지났지만 감사한 마음에 후기 글 남깁니다.


쌍둥이를 출산한 뒤 8주 동안 친정맘 두 분의 산후도우미 관리사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최성숙 관리사님과 이명선 관리사님이셨어요!


두 분 모두 성향과 스타일은 다르셨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며 혼란스럽고 정신없던 육아 초기, 저희 가족이 조금 더 단단히 버틸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최성숙관리사님 


8주 내내 함께해주신 최성숙 관리사님은 주로 집안일과 식사 준비, 아기 목욕을 도와주셨습니다. 정갈한 음식 솜씨 덕분에 산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간도 담백하게 맞춰주셔서 식사하는 일이 편안했습니다. 조용히 부엌을 정리하시고, 식사를 챙겨주시며 “조금이라도 쉬세요”라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실 때마다. 정서적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집안일도 알아서 척척 챙겨주셔서 신경 쓸 부분이 줄었고, 그 덕분에 몸 조리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명선 관리사님


아기 케어를 맡아주신 이명선 관리사님은 신생아 둘을 체계적으로 돌보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수유, 트림, 기저귀 교체, 안아주기, 재우기 등 기본적인 루틴을 정확히 지켜주시고,


두 아기의 컨디션을 그때그때 잘 파악해 맞춤형으로 보살펴주셨습니다.


특히 유독 예민한 아기의 특성을 빠르게 알아채주시고 섬세하게 케어해주셔서 초기 불안정했던 수면 루틴과 수유 흐름이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아무리 준비해도 정신없이 흘러가는 육아 초기에, 낯선 손길이 아닌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힘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쌍둥이라는 특별한 상황 속에서 저는 좋은 분들을 만났고, 덕분에 무사히 이 시기를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산후도우미 이용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분을 만나면, 그 시간은 ‘혼자가 아닌 시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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