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모 ▶ 첫째때는 산후도우미 이용 안 함
경산모이기는 하지만 첫째때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하지 않았어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정말 너무 이용에 만족을 해서 이렇게 홈페이지까지 찾아와 칭찬글 남겨 드립니다.
신랑이 프로그래머라 평소 데이타 서치는 신랑이 전적으로 하는 편인데
평이 찐으로 좋다며 친정맘 이정남 이모님 정보를 구해 왔고 업체에 전화하여 예약하게 됐습니다.
이정남 이모님은
애가 둘이다 보니 우리 아이들 예뻐해 주시는 거에 되게 예민할 수 밖에 없는데
진심으로 아이 둘 다 사랑해 주시고 안정감 있게 대해 주셨어요.
(4주 이용 했는데 진짜 4주 내내 프로페셔녈 그 자체였습니다.)
아기 용품, 트레이에 보기 좋게 다 정리해 주셨고
청소랑 정리도 손 빠르게 꼼꼼히 잘 해 주셨습니다.
제가 죄송할 정도로 위생, 청결면에 있어서 초반에 계약했던 거보다 더 차고 넘치게 도와 주셨어요.
찬 바람 쐬지 말라고 무거운 거 들지 말라며 쓰레기도 직접 버려 주셨었고요 ㅠㅠㅠ
원칙상 산모와 아기 빨래, 간단 청소만 해 주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이모님이 여러 면에서 무상으로(?) 서비스 제공해 주신 것을 공개해도 되련지
확신이 없지만 정말이지 무척이나 감사 드립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조리원 안 가고 초산/경산때 모두 그 비용으로 산후 도우미 서비스를 장기로 활용하고 싶으리만큼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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