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강릉 친정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릉 송정동에 살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


평소 리뷰나 후기를 잘 안남기는 편이기는 한데

이번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너무 만족스럽게 받아서

다른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한번 남겨봅니다


작년 11월에 첫 아이를 낳고 산후도우미 업체를 찾아 이용했는데요

맘카페나 공식사이트 후기가 친정맘이 제일 좋은 것 같고

마침 지점도 멀지 않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동네가 아주 큰 편은 아니라 건너건너 지인의 지인 분들도

꽤 많이 이용을 이미 하셨더라구요


관리사님 한 분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상담할때 부탁드렸는데 이미 관리 스케쥴이 다 차있어서

다른분으로 배정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강아지와 같이 살고 있어 부득이 홈캠이 설치되어있는데

괜찮으실까 했더니 문제 없으시다고 하셨구요


기대반 걱정반으로 관리사님을 만나니

제 생각 이상으로 너무 좋은 분이 오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희 남편과 저 둘다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라

너무 외향적인 분이 오시면 어색할까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차분하고 좋은 분이 오셨습니다.


초보엄마가 된 저는 다른 것 보다도

우리 아가를 아끼고 소중히 대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했는데 저희 친정엄마처럼

너무 잘 봐주시고 칭얼거리는 것도 저보다 더 잘 아시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아이가 울면 덜컥 겁부터 나는데

관리사님께서 울음소리를 듣고 조치를 해주시면

기가막히게 울음을 멈춰서 신기했습니다.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

출산 전 유튜브나 초보엄마되기 같은 강좌도 들었는데

실전은 다르더군요 ㅠㅠ..

관리사님이 안계셨으면 정말 큰일이었겠구나

하는 상황들이 많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남편 직업 특성상 밤낮이 바뀌어 작은집에

관리사님과 같이 있을때도 많았는데

불편한 기색 없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잘 챙겨주시고 남편도 덕분에 계시는 동안 오히려

편하게 잘 쉬고 출근했다고 했습니다.


식사준비를 해주실때도 저희 남편이 

견과류 알러지가 있어서 준비하실때 많이

번거로우셨을 텐데 더 주의해야 할 건 없냐면서

더 물어보시고 조심해주셨습니다.


사실 알러지가 있다고 하면 유난떤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

저희 부부에게는 꽤 걱정되는 부분이었는데 감사했습니다.


관리기간동안 한번도 늦은 적이 없으시고

퇴근시간에도 항상 마무리를 잘 하시고 퇴근하시고

제가 걱정했던게 민망할만큼 너무 잘 해주셨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니까 육아팁이나

살립팁을 많이 배웠다고 하셨는데

저도 좀 알려주실 수 있냐 은근슬쩍 물어보니까


요즘 초보엄마들은 당신보다 아는게 많아

괜히 나섰나 싶었는데 진작에 물어보길 기다렸다고

하시면서 하나하나 잘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됬습니다.


양가부모님이 멀리 계셔서

저희끼리 어떻게 육아를 해 나가야 걱정되었는데

친정맘이 있어 정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강릉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찾으신다면

친정맘이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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