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첨부터 산후도우미없이 그냥 혼자
아기케어할생각으로 출산전 미리신청은 안했어요
집에 낯선사람이 와서 제살림 손대는것도 싫고
출산 후 1주일 조리원 2주면 충분하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 끝나고 집오자마자 애기울고불고 난리치는데
제생각이 틀렸다는걸 알았어요 바로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바로 맘카페 검색후 후기가 젤좋은
친정맘으로 젤 처음 전화드렸어요
미리 예약을 안했기에 안될가능성이 크겠지
하는 생각으로 연락드렸는데 운좋게도
월욜부터 바로오실수 있는 관리사님이 계셔서
바로 신청했어요
주말을 어찌저찌.남편이랑 울면서 보내고
월요일날 관리사님께서 오셨어요
오시자마자 제건강과 아침식사는했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이것저것 설명듣고
저희아기 이름 다정하게 부르면서 눈도
맞춰주고 전문가답게 케어해주시더라구요
수유텀도 앞으로 더 늘려주시겠다구
이때만해도 두시간에 한번씩 먹이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관리사님 오시는 2주동안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밤에 수유하고 케어하느라 못잔잠도 낮에실컨자고 자고일어나서 나가면 집도 너무만족할정도 청소도 해주셨고
식사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음식솜씨도
너무 훌륭하셨어요 목욕하는법을 젤배우고 싶었는데 이것또한 너무잘알려주셔서 잘배웠습니다
중간에 남편시간이 안되서 예방접종도 혼자가야하나 걱정했는데 흔쾌히 같이 가주셔서 접종도
수월하게 하고왔구요
관리사님 오시는 내내 평일이 두렵지않았네요
이럴줄알았으면 최대기간인 3주로 신청했어야했는데 바보같이 2주신청을해서 끝이났네요
2주동안 저희아기 사랑으로 돌봐주신
진심 친정맘 같았던 박X경 관리사님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마지막날 가시는데 눈물날뻔했네요
너무 만족하고 돈아깝지안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