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산후도우미업체 친정맘 및 관리사님 김*자님 후기
관악구 친정맘 업체 및 김혜자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평소에 절대 인터넷에 글을 쓰지 않는 제가, 관리사님께 너무 만족하고 감사해서 이렇게 추천하는 글을 쓰는 날이 오네요.
정말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후회없으실꺼에요.
저는 출산하기 전까지 계속 일을 했고, 초산맘이기도 해서 출산 및 육아에 대해 너무 모르는 상태였어요. 물론 출산 전까지 여기 까페에서 글도 많이 보고 그랬지만, 막상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 들어갔을 때 알았죠. 제가 읽은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걸.. 그렇지만 다행히도 김혜자 관리사님을 만난 덕분에, 3주간 육아부터 집안일까지 많이 배웠고, 제 마음은 건강해질 수 있었네요. 원래 저는 2주만 할 계획이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제 사비를 들여 1주 더 연장했어요. 마음 같아서는 1주가 아니라 더 많이 연장하고 싶었네요.
아래에 제가 도움받은 점들을 적어볼께요.
1. 육아
(1) 아기사랑
저보다 제 애기를 더 많이 사랑해주시는 관리사님. 제 아기라서 당연히 제가 제 아기를 누구보다 많이 사랑하겠지만, 관리사님도 제 아기를 정말로 소중히 다루신다는 게 느꼈어요. 관리사님이 오시기 전에는, 저는 제가 낯도 가리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관리사님이 집에 계시더라도 제가 아기를 직접 돌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관리사님을 만나고 제 아기를 진심으로 소중히 대하는 마음, 일에 대한 책임감이 몸소 느끼면서, 점차 아기를 온전히 맡기고 매일 오전에 집 근처 산책을 니갈 수 있게 되었어요.
(2) 모유수유
저는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에서 계속 노력을 했어요. 주기적으로 직수를 하거나 유축을 했는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유 걱정을 할 정도로, 모유가 많이 부족했어요(유축 시, 20ml밖에 안나왔거든요). 그래서 집에 올 때쯤에는 모유수유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해주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보충수유 없이 직수만으로도 가능하게 되었네요. 관리사님의 많은 경험, 노하우와 맛있는 음식이 없었다면 저는 진작에 모유수유를 포기했을 것 같아요.
(3) 수유텀
저보다 먼저 출산한 주변 사람들이 가장 힘들다고 말했던 수유텀.. 밤중수유.. 힘들다고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제 산후조리원에서의 유축량, 혼합수유량, 수유 후 아기 상태 등을 들어보시고는 알아서 제 수유텀을 정해주셨고, 그 수유텀에 맞춰 수유를 하는 것이 힘들지 않았어요. 아기가 칭얼대면 저 힘들지 않게 저 대신 아기를 달래주셨고,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난 후에는 조금씩 수유텀을 늘려주셨어요. 다른 분들은 수유텀 늘리느라고 고생이 많은데, 저는 관리사님이 본인이 있을 때 늘려놓아야 한다면서 수유텀을 조금씩 늘려주셨고, 덕분에 아직 38일밖에 되지 않은 제 아기가 밤중에는 딱 1번만 먹으면 되네요. 관리사님 없이 저 혼자 아기를 돌볼 후의 일까지 배려해서 수유텀을 미리 늘려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네요.
(4) 아기 목욕
아기 목욕 많이들 어려워하시는 걸 이미 아시는 관리사님은 저와 남편이 어려움 없이 아기목욕을 잘할 수 있도록, 먼저 동영상 촬영하라고 하셨고, 저와 남편은 덕분에 동영상을 보며 주말마다 목욕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관리사님은 주말이 지나고서는 목욕 등 아기 케어에 대해 궁금한 점 없는지 미리 물어봐주셨네요. 제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기 목욕을 많은 관리사님이 힘들어하셔서 매일 안하려고 하거나, 화장실에서 하려고 하시는데, 저희 관리사님은 본인보다도 아기의 체온을 염려하셔서 매일 무거운 물이 담긴 욕조를 가지고 화장실보다 더 따뜻한 방에서 아기를 씻겨주셨어요. 덕분에 저희 아기는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애기가 되어 있었어요. 추가로, 목욕을 마친 후에는 태열관리도 꾸준히 해주셔서 지금은 태열이 많이 들어갔어요.
(5) 육아 노하우
- 육아 필수 장난감, 없어도 되는 장난감
초산맘이라 맘까페의 글만 보고 육아템을 샀었는데, 관리사님은 육아템을 모두 살 필요는 없다면서 꼭 필요한 육아템, 없어도 괜찮은 육아템을 골라주셨어요. 덕분에 저희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제품 중 비교적 필요 없는 제품은 재빨리 당근으로 팔아 돈을 절약할 수 있었네요. 만약에 이러한 부분을 몰랐다면 저희는 그렇게까지 필요하진 않은 제품을 계속 가지고만 있을 뻔 했네요. 지금은 필요한 제품들만 가지고 잘 쓰고 있어요.
- 아기 발달 노하우
아기 발달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저는 아기 발달 장난감, 책들을 많이 사놓긴 했ㄹ지만 어떻게 이를 사용하지를 잘몰랐는데, 관리사님이 애기와 눈 맞추는 자세부터 애기와 노는 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사실 아직 어린 아기는 장난감을 사용하거나 책을 볼 수가 없잖아요. 책을 볼 수 없는 아기와 교감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덕분에, 지금은 애기와 눈을 맞추며 아기에게 이야기하는 저를 볼 수 있답니다.
- 병원 노하우
출산 병원에서 제 아기에게 딤플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너무 걱정했었어요. 그 걱정을 말씀드리니까 가까운 병원부터, 병원에서 아기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감싸는 방법, 데리고 있는 방법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제가 관악구에서 5년 넘게 살았지만 소아과는 전혀 몰랐기 때문에, 관리사님이 알려주신 병원으로 미리 예약해 다녔고, 지금 아기는 아무 문제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기타 육아 노하우
아만보..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제가 초산맘이라 아직 많은 걸 몰라서 먼저 물어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먼저 제게 육아에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셨어요. 경험이 많지 않으면 잘 모르실 수 있는 정보들인데, 제게 친절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저는 정말 육아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유튜브가 필요 없네요.
(6) 아기 사진
저는 평소에 제 사진을 잘 찍지도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애기 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 관리사님은 지금 시기 아기가 너무 이쁘다며, 저희 집에 있는 소품만을 가지고도 다양한 이쁜 사진들을 만들어주셨어요.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사진을 잘 못찍는 제가, 관리사님 덕분에 순식간에 지나갈 제 아이의 이쁜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어요. 관리사님이 힘드실텐데,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쁜 애기 사진들을 만들어주셨어요.
2. 집안일
관리사님 음식 말해 뭐해요. 진짜 맛있었어요. 모유수유는 많이 먹어야 좋다고 하시면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셨어요. 심지어 남편도 퇴근하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해주셨고, 주말 전에는 주말에도 먹을 수 있도록 더 많이 해주고 가셨어요. 본인이 안계시는 동안에도 저와 제 가족이 편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넉넉하게 해주시는 그 마음이 너무 감사했어요.
아기케어, 산모케어, 집안일까지 해주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제가 특히 잘 먹는 음식들을 유심히 보시고는, 그 요리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저는 건강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업체명인 ‘친정맘’따나 저희 엄마처럼 제가 먹는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요리방법까지 따로 시간내서 알려주셨어요. 앞으로 저는 제가 잘먹는 그 음식들을 제 아이에게도 직접 만들어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3. 마음 터치
저보다 먼저 출산한 지인들 중 많은 사람이 산후우울증에 걸려서 저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제가 제왕절개도 했고 원래 허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까지 너무 우울했어요. 우울하다보니 사실 제 아기가 이뻐보이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관리사님이랑 같이 지내면서 제 하소연도, 제 걱정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제가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챙김받을 수 있으니까 산후우울증 없이 잘 넘기고 있답니다. 관리사님 안계시는 주말보다는 관리사님이랑 있는 평일이 기다려지고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낯가리고 제 집에 누군가와 하루 오랜시간 같이 있는걸 많이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관리사님 오시는 월요일을 기다리게 될 줄 몰랐네요. 덕분에 육아가 어느 정도 적응된 지금, 산후우울증은 무사히 잘 지나간 것 같아요.
위에 작성한, 제가 느낀 점들은 저와 제 아기에 따른 거라 참고만 부탁드릴꼐요
평소에 절대 인터넷에 글을 쓰지 않는 제가, 관리사님께 너무 만족하고 감사해서 이렇게 추천하는 글을 쓰는 날이 오네요.
정말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후회없으실꺼에요.
저는 출산하기 전까지 계속 일을 했고, 초산맘이기도 해서 출산 및 육아에 대해 너무 모르는 상태였어요. 물론 출산 전까지 여기 까페에서 글도 많이 보고 그랬지만, 막상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 들어갔을 때 알았죠. 제가 읽은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걸.. 그렇지만 다행히도 김혜자 관리사님을 만난 덕분에, 3주간 육아부터 집안일까지 많이 배웠고, 제 마음은 건강해질 수 있었네요. 원래 저는 2주만 할 계획이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제 사비를 들여 1주 더 연장했어요. 마음 같아서는 1주가 아니라 더 많이 연장하고 싶었네요.
아래에 제가 도움받은 점들을 적어볼께요.
1. 육아
(1) 아기사랑
저보다 제 애기를 더 많이 사랑해주시는 관리사님. 제 아기라서 당연히 제가 제 아기를 누구보다 많이 사랑하겠지만, 관리사님도 제 아기를 정말로 소중히 다루신다는 게 느꼈어요. 관리사님이 오시기 전에는, 저는 제가 낯도 가리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관리사님이 집에 계시더라도 제가 아기를 직접 돌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관리사님을 만나고 제 아기를 진심으로 소중히 대하는 마음, 일에 대한 책임감이 몸소 느끼면서, 점차 아기를 온전히 맡기고 매일 오전에 집 근처 산책을 니갈 수 있게 되었어요.
(2) 모유수유
저는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에서 계속 노력을 했어요. 주기적으로 직수를 하거나 유축을 했는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유 걱정을 할 정도로, 모유가 많이 부족했어요(유축 시, 20ml밖에 안나왔거든요). 그래서 집에 올 때쯤에는 모유수유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해주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보충수유 없이 직수만으로도 가능하게 되었네요. 관리사님의 많은 경험, 노하우와 맛있는 음식이 없었다면 저는 진작에 모유수유를 포기했을 것 같아요.
(3) 수유텀
저보다 먼저 출산한 주변 사람들이 가장 힘들다고 말했던 수유텀.. 밤중수유.. 힘들다고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제 산후조리원에서의 유축량, 혼합수유량, 수유 후 아기 상태 등을 들어보시고는 알아서 제 수유텀을 정해주셨고, 그 수유텀에 맞춰 수유를 하는 것이 힘들지 않았어요. 아기가 칭얼대면 저 힘들지 않게 저 대신 아기를 달래주셨고,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난 후에는 조금씩 수유텀을 늘려주셨어요. 다른 분들은 수유텀 늘리느라고 고생이 많은데, 저는 관리사님이 본인이 있을 때 늘려놓아야 한다면서 수유텀을 조금씩 늘려주셨고, 덕분에 아직 38일밖에 되지 않은 제 아기가 밤중에는 딱 1번만 먹으면 되네요. 관리사님 없이 저 혼자 아기를 돌볼 후의 일까지 배려해서 수유텀을 미리 늘려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네요.
(4) 아기 목욕
아기 목욕 많이들 어려워하시는 걸 이미 아시는 관리사님은 저와 남편이 어려움 없이 아기목욕을 잘할 수 있도록, 먼저 동영상 촬영하라고 하셨고, 저와 남편은 덕분에 동영상을 보며 주말마다 목욕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관리사님은 주말이 지나고서는 목욕 등 아기 케어에 대해 궁금한 점 없는지 미리 물어봐주셨네요. 제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기 목욕을 많은 관리사님이 힘들어하셔서 매일 안하려고 하거나, 화장실에서 하려고 하시는데, 저희 관리사님은 본인보다도 아기의 체온을 염려하셔서 매일 무거운 물이 담긴 욕조를 가지고 화장실보다 더 따뜻한 방에서 아기를 씻겨주셨어요. 덕분에 저희 아기는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애기가 되어 있었어요. 추가로, 목욕을 마친 후에는 태열관리도 꾸준히 해주셔서 지금은 태열이 많이 들어갔어요.
(5) 육아 노하우
- 육아 필수 장난감, 없어도 되는 장난감
초산맘이라 맘까페의 글만 보고 육아템을 샀었는데, 관리사님은 육아템을 모두 살 필요는 없다면서 꼭 필요한 육아템, 없어도 괜찮은 육아템을 골라주셨어요. 덕분에 저희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제품 중 비교적 필요 없는 제품은 재빨리 당근으로 팔아 돈을 절약할 수 있었네요. 만약에 이러한 부분을 몰랐다면 저희는 그렇게까지 필요하진 않은 제품을 계속 가지고만 있을 뻔 했네요. 지금은 필요한 제품들만 가지고 잘 쓰고 있어요.
- 아기 발달 노하우
아기 발달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저는 아기 발달 장난감, 책들을 많이 사놓긴 했ㄹ지만 어떻게 이를 사용하지를 잘몰랐는데, 관리사님이 애기와 눈 맞추는 자세부터 애기와 노는 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사실 아직 어린 아기는 장난감을 사용하거나 책을 볼 수가 없잖아요. 책을 볼 수 없는 아기와 교감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덕분에, 지금은 애기와 눈을 맞추며 아기에게 이야기하는 저를 볼 수 있답니다.
- 병원 노하우
출산 병원에서 제 아기에게 딤플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너무 걱정했었어요. 그 걱정을 말씀드리니까 가까운 병원부터, 병원에서 아기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감싸는 방법, 데리고 있는 방법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제가 관악구에서 5년 넘게 살았지만 소아과는 전혀 몰랐기 때문에, 관리사님이 알려주신 병원으로 미리 예약해 다녔고, 지금 아기는 아무 문제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기타 육아 노하우
아만보..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제가 초산맘이라 아직 많은 걸 몰라서 먼저 물어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먼저 제게 육아에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셨어요. 경험이 많지 않으면 잘 모르실 수 있는 정보들인데, 제게 친절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저는 정말 육아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유튜브가 필요 없네요.
(6) 아기 사진
저는 평소에 제 사진을 잘 찍지도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애기 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 관리사님은 지금 시기 아기가 너무 이쁘다며, 저희 집에 있는 소품만을 가지고도 다양한 이쁜 사진들을 만들어주셨어요.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사진을 잘 못찍는 제가, 관리사님 덕분에 순식간에 지나갈 제 아이의 이쁜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어요. 관리사님이 힘드실텐데,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쁜 애기 사진들을 만들어주셨어요.
2. 집안일
관리사님 음식 말해 뭐해요. 진짜 맛있었어요. 모유수유는 많이 먹어야 좋다고 하시면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셨어요. 심지어 남편도 퇴근하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해주셨고, 주말 전에는 주말에도 먹을 수 있도록 더 많이 해주고 가셨어요. 본인이 안계시는 동안에도 저와 제 가족이 편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넉넉하게 해주시는 그 마음이 너무 감사했어요.
아기케어, 산모케어, 집안일까지 해주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제가 특히 잘 먹는 음식들을 유심히 보시고는, 그 요리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저는 건강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업체명인 ‘친정맘’따나 저희 엄마처럼 제가 먹는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요리방법까지 따로 시간내서 알려주셨어요. 앞으로 저는 제가 잘먹는 그 음식들을 제 아이에게도 직접 만들어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3. 마음 터치
저보다 먼저 출산한 지인들 중 많은 사람이 산후우울증에 걸려서 저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제가 제왕절개도 했고 원래 허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까지 너무 우울했어요. 우울하다보니 사실 제 아기가 이뻐보이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관리사님이랑 같이 지내면서 제 하소연도, 제 걱정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제가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챙김받을 수 있으니까 산후우울증 없이 잘 넘기고 있답니다. 관리사님 안계시는 주말보다는 관리사님이랑 있는 평일이 기다려지고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낯가리고 제 집에 누군가와 하루 오랜시간 같이 있는걸 많이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관리사님 오시는 월요일을 기다리게 될 줄 몰랐네요. 덕분에 육아가 어느 정도 적응된 지금, 산후우울증은 무사히 잘 지나간 것 같아요.
위에 작성한, 제가 느낀 점들은 저와 제 아기에 따른 거라 참고만 부탁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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