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박현숙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둘째맘이라 산후도우미가 더 중요하고 신경쓰였어요. 

큰 업체 위주로 전화상담하다가 가장 신뢰가 가는 친정맘 구로 지점에 예약을 했답니다.

사실 출산은 크든 작든 이벤트가 많아서 

내가 원하는 관리사님을 모시기가 여러모로 쉽지 않음을 아는 경산맘이었지만 그래도 계약 당시 원했던 관리사님께서 오시기를 바라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그 관리사님을 모시기 어렵게 되면서 지점장님과 상담을 다시 했지요. 

1) 아기 손수건과 산모 수건을 삶은 후 세탁기 세탁(개인적 사정으로 ㅜㅜ)  2) 상황에 맞게 집안일을 틈틈이 잘 해주시는 분

1번 때문에 관리사님들께서 꺼려하실까봐 걱정했는데 지점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박현숙 관리사님께서는 사정을 아시고 와주신다고 하셨어요. 


1. 아기 케어

역시 전문 관리사님이라 여겨지는 부분은 아기 케어 때문이에요. 

저한테서는 울던 아기도 관리사님의 노련한 안기와 따뜻한 품에만 가면 스르르~~

목욕도 아기 편안하게 잘 해주시고

태열 오른거나 눈꼽도 관리 잘 해주셔서 지금은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가 아무리 울어도 짜증내시지 않고

'아구 이뻐' '사랑하는~~' 등의 긍정적인 단어를 쓰시면 아기를 달래주세요.


2. 청소 및 빨래

첫째가 있어 매트를 깔아 놓았는데 아기가 많이 보채는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매트를 다 들어서 청소를 해주세요. 

그리고 부탁드렸던 빨래 삶기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원래 관리사님들께서는 화장실 청소는 안 하시는데 저희 아기가 응가를 많이 지리는 편이라 안방 세면대에서 계속 씻어줬거든요. 

아무래도 화장실이 더러워지다보니 관리사님께서 매일 청소를 해주세요.


3. 요리

재료 준비만 해 놓고 원하는 메뉴 말씀드리면 아기 보는 틈틈이 해주셨어요. 

김밥, 잡채, 각종 전이나 부침개, 반찬 등 매일 한 두가지 정도 해주세요.

그리고 집에서 김장하신 김치도 들고 와서 맛 보라고 해주시고

종종 맛있는 거 들고와서 나눠주세요.


4. 성실함과 신뢰

사실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이는 것, 그리고 아기를 맡기고 가끔 볼일을 보러 나가는 게 참 신경이 쓰이지요. 

첫째 때는 카메라도 설치하고 거의 아기만 두고 나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박현숙 관리사님을 겪어 보면서 지각 한번 하시지 않고 잠깐도 거의 쉬지 않으시는 모습, 그리고 믿음 생활하시는 얘기 등을 들으며 

이번에는 있는 CCTV도 설치 안하고 아기 맡기고 볼일 보고 하고 있어요.


아기 케어 너무 잘 해주시고 틈틈이 집안일도 잘 해주시고 신뢰가 가는 분이셔서 저는 100일까지 연장했답니다. 

관리사님 덕분에 저희 둘째가 잘 크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마지막으로 음식 사진 몇 장 첨부합니다. 늘 먹기 바빠서 찍은 게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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