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일산 친정맘 산후도우미 관리사 선생님 4주 후기
조리원퇴소후 산후관리사분 없이 지내려했다가 주변 성화에 못이겨 출산3일전에 부랴부랴 신청했어요
오늘이 선생님 마지막날인데 안했으면 어쩔뻔했나. ㅋㅋㅋㅋ
할 정도로 후회없이 너무너무 만족해서 사비로 더 연장했습니당
연장형 15일 신청후 설연휴전까지 4일 더 추가해 총 19일을 선생님과 함께했어요!ㅎㅎ
먼저 아이를 너무 사랑과 진심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하고 감동했습니다ㅠ
힘드실법도한데 아이에게 항상 빈틈없이 눈맞춤과
계속 말 걸어주시고 노래 불러주시고
깨어있을때 터미타임 등등 많이 놀아주시고 사랑이 많으셔요!!
선생님께 수유,수면 등 육아도 정말 많이 배우고
첫 아이라 모성애도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선생님이랑 여러 대화를 해보니. 정말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라고 많이 느끼고 배웠어요!!!
그리고 음식
저는 점심은 대충먹자 주의 인데 정성껏 만들어 차려주셔서 항상 든든 했습니다
제가 활용못한 냉장고 재료들도 다 활용해주시고
항상 내일은 뭐해줄까? 고민하시고 ㅎㅎ 요리유튜브 보시고 저희집에서 많이 해주셨어요
제가 장도 봐놓긴하지만 선생님이 출근길에 직접사오시거나집에서 직접 가져온 재료들로 항상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점심은 정말 든든하게 먹었어요 !
남편 저녁도 걱정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배울점도 많은 인생 선배님이자 친정엄마 같으신 조혜* 선생님!
저 26년생 둘째 낳을건데! ㅎㅎㅎ 그때도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선생님 말대로 우리 ㅎㄹ 많이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줄게요!!
오늘 마지막 퇴근하시면 정말 많이 보고싶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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