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일산지점 권명*관리사님 적극 추천합니다
아기 제왕으로 낳고 입원1주+조리원2주를 지나.. 관리사님과의 3주간 시간이 다가오면서, 아이는 35일을 지나가는 지금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고양맘들 업체 결정하실때 도움되실까하여 후기 남겨봅니다^^ 저는 사실 막 꼼꼼한 성격이 아니여서 업체를 많이 찾아보면서 신청한 케이스는 아니였는데요. 보건소에 가서 신청 후 받은 안내지에 1. 친정맘 이라고 업체리스트 제일 첫번째에 써있기에 남편이랑 집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찾으면서 첫번째로 있는 친정맘이란 업체에 전화문의를 하게 되었어요. (나름 농담으로 남편이랑 첫번째있는 이유가있지않을까?ㅎㅎ 하면서요) 전화드렸을 때 제가 요청 드렸던 부분은 초산이고 아무래도 아는게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니 경력이 있으시고 아이를 잘 돌봐주실 분으로 부탁드린다고 하였던 것이었어요. 우선 전화로 이런저런 부분을 문의하고 요청드렸을 때 흔쾌히 응대하시고 날짜에 맞추어 경력있으신 관리사분으로 보내주실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산모에게는 확실하게 요청하는 부분들이 가능하다 말씀해주셔서 나름 위안? 안심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조리원이 끝나가는 몇일 전날 권명숙 관리사님이 배정되었다고 업체에서 메세지가 왔었는데요. 이후 조리원 퇴소 전날 관리사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뵙는 시간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원래라면 정해져있는 시간이 있으나, 첫날은 조리원 퇴소시간이 있고 그 후 뵐 수 있는 시간이 뒤로 되는지라 죄송하지만 그날만 시작과 끝시간을 한시간씩 뒤로 미룰 수 있는지 여쭈어 봤을때 흔쾌히 양해해주시고 그 시간에 맞추어 도와주셔서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관리사님을 요청드릴때 지인추천? 이란게 있다는거도 조리원 들어가서 알게되어서.. 과연 나는 그런거도 모르고 신청드렸는데 어떤 분을 뵙게 될까 걱정이 살짝 들기도 했었는데요. 걱정했던 맘이 무색하게도 권명숙 관리사님께서 너무도 3주간 잘해주셔서 이렇게 후기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산모의 편의를 많이 봐주시려는 하고 육아타입을 맞춰주시려 하는 부분이 감사했어요. 항상 오시면 들어가 쉬시라 말씀해주시고 능숙하게 집안일을 빠르고 깔끔하게 해주시는 부분을 보면서 든든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사실 요리를 해먹는 집도 아닌데 몇 없는 집에 있는 재료 안에서도 항상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을 마련해주시고 맛있게 밥도 챙겨주시면서 산모의 건강을 신경써주시려는게 느껴졌구요.   또 경력이 많으시다보니 애기씻기고 유산균도 챙겨주시고 태열 관리해주시는 부분이 매우 능숙하셨습니다. 조리원에서 아이가 태열이 심하게 올라와있었는데 준비한 수딩젤을 매일 주기적으로 얼굴에 물에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시고 발라주셔서 많이 좋아졌거든요. 애기가 큰거 보거나, 매일매일 목욕도 능숙하고 빠르게 잘 해주셔서 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아래는 뽀송하게 씻겨지는 아가 모습)  이런 부분이 빛을 발했던건 병원진료 갔을때인데요. 예방접종하러 병원진료 간날 갑자기 아가가 밖에서 급큰거를 봐버렸는데 초산모, 초보엄빠로만 처리하려 했다면 쉽지 않았을텐데 함께 동행해주시어서 빠르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잘 배워둘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 집 자체가 부부만 살기엔 괜찮지만.. 아기 키우기엔 매우 좁은 집에 가전, 가구도 크고 애기용품도 가득 들어있어 좁디 좁은곳이어서 불편하셨을텐데 이 안에서 할 수 있고 가능한 선에서 제가 잘 회복하고 아이도 잘 키울수 있게 협조해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또한 제가 아가랑 수유량 조절을 하고 아기의 배앓이를 잡느라 고생을 했는데, 그때에도 제가 분유양이나 타이밍에 있어서 이런 부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씀드리면 제 스타일에 맞추어서 힘드실텐데도 아기를 많이 달래주시고 최대한 저의 뜻에 맞춰주시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아기를 무척 예뻐하셔서 많이 사랑주고 가시기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 이렇게 후기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50m  |
상호. (주)친정맘 | 대표. 유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