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산후도우미 "친정맘" 완전 추천합니다

임신중일때 여기서 조리원, 산후도우미 업체 정보글들을 많이 눈팅하곤했었는데요.  

이제 아이를 출산하고, 조리원도 다녀오고!

집으로 와 아이를 돌보며,

좋은 산후도우미 업체와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서

추천하고 싶어 글을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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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출산 예정일이 10월 1일이었는데,

출산 23일? 정도 남겨두고 갑자기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36주 6일차, 하루 모자란 이른둥이로 아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출산가방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 아이를 만났고,

산후도우미 업체도 고민만 하다가

예약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의정부맘 방에서

친정맘 여러 후기를 보고 선택하게 되었어요~

아이케어는 기본인데, 저는 식사를 잘 챙겨주셨으면 했거든요.

친정도 멀어서 오시기 어렵고,

남편이 몸쓰는 일을 하다보니 저녁도 잘 챙겨먹어야하는데

제가 요리를 할 상황이 안되기도해서

식사도 잘 챙겨주셨으면 했는데,

요리를 넘 잘해주셨다는 후기글이

친정맘을 택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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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요리도 그렇고

아이를 너무 잘 봐주셔서 진짜 맘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초산모라 궁금한 것도 많았는데, 잘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고

이른둥이 아이였고, 여러 이슈때문에 대학병원에 몇번 다녀왔어야했는데

같이 동행해주셔서 순탄하게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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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이케어를 저 혼자 하다보니

아침이 되면 피곤한 상태기도 하고

젖병은 잔뜩 쌓여있어서

오시면 센스있게 젖병 설거지 바로 해주시고,

아이 봐주신다고 걱정말고 쉬라고 하시면서

아이 보시면서 요리와 청소 빨래 척척 해주셔서 넘 든든했답니다.

주말 앞둔 금요일엔 주말에 남편과 먹으라고 국과 반찬도 넉넉히 해주시는 센스 ㅠㅠ 진짜 최고!

2주 신청했는데 왜 길게 안했는지 ㅠㅠ

마지막날 너무 아쉬웠습니다.

​또 가시면서 언제든지 물어볼 것 있으면 편하게 연락하라고 해주셔서 든든했어요 ㅎㅎㅎ

주변에 출산 앞둔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너무 좋아 이렇게 카페에도 글 남깁니다!

​신** 관리사님 덕분에 육아 초기 기반 잘 다졌어요!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