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다시 선택해도 평택 친정맘이요 .

여러 후기들을 읽고 업체를 골랐었는데  제가 후기를 남기는 날이 오다니 시간 참 빠르네요!
좋다는 평이 많았던 친정맘으로 2주 (10일)이용했고
어제자로 관리사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오늘 아가랑 단둘이 지지고 볶으며 육아하니
관리사님이 생각이나서 너무 늦기 전에 호다닥 후기 남깁니다.

저희 부부는 타지에서 올라와 양가 가족들이 다 멀리 있어서 산후관리사분의 손길이 꼭 필요했어요.

조리원 퇴소하자마자 갑작스럽게 대학병원 진료를 보러 갈 일이 생겨서 막막하고 당황스러웠는데

관리사분이 먼 길을 함께 동행해주셔서 참 든든하고 감사했어요.

신생아 데리고 집오는 첫날도 막막한데 병원이라니..
업체 예약안했으면 어쩌나싶었어요

그리고 무조건 아이를 아끼며 예뻐해주시는 분이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함께한  박♡숙 산후관리사분께서 우리 아이를 보시며 늘 항상 순하고 이쁘다고 좋은 말만 해주셔서 참 감사하더라구요

자기를 예뻐하는걸 느꼈는지 관리사님 퇴근만 하시면
아기는 뿌앵 울고~ㅋㅋ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신기했어요

우리 아이의 특징 뿐만아니라 이 시기 아이들의 특징도 함께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그저께 관리사님께서 곧 아기 머리가 수북히 빠질 수 있으니 놀라지 말라고 하셔서 벌써 머리가 빠지나??싶었는데

딱 오늘 아기 베개에 머리카락이 몇가닥 빠진걸 보면서 여러모로 관리사님 생각이 많이 난 하루입니다.
다시 출산전으로 돌아간다면 조리원 기간을 줄이고 관리사님과의 시간을 더 늘려서 예약할겁니다

그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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