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둘째도 모두 친정맘에서
안녕하세요 9월 3일에 둘째 아기를 출산했는데 이제야 글을 쓰네요 ㅎㅎ 저는 첫째때 산후 도우미 서비스를 생각하지 않은 케이스였어요 혼자서도 충분히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고,,,모르는 사람과 같이 지내는게 불편하고 결정적으로 아이를 맡기는게 너무 불안해서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조리원 끝나고 집에 돌아오고 그 천사 같이 잠만 자던 모습은
어디가고 뿌엥뿌엥 으아아 점점 좀비가
되어가고.....갑자기 온 우울증에 3일째인가 4일째 현타 빠바박..!!! 그날 새벽에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아침 7시부터 여러 산후관리 업체에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친정맘에서 다음 날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친정맘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장*영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진짜 눈물 날뻔 했어요ㅜㅜ 오셔서 손 먼저 씻으시고 옷을 갈아입으시고 아기 이름을 물어봐주셨어요 저는 들어가서 자라고 하셨는데 잠이 그렇게 오지는 않더라구요 게다가 전 모유수유를 하고 싶어서 더 못 쉬었어요ㅠㅠ암튼 누군가가 우리집에 오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된 시기.. 생각보다 불편하지도 않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장*영 관리사님은 성격이 너무 좋으세요 딱 천사 라는 말이 어울려요...ㅎㅎㅎ인품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같이 지내는 동안 단한번의 불편함이 1도 없었어요
아기 케어도 너무 잘 하시고...진짜 세심하세요
또 일도 손도 엄청 빠르셔서 토끼잠 자는 아기인데도 그 사이에 후다닥 음식이랑 빨래 청소 등등 다 하셨어요 (관리사님 부담 되시는거 아닝가 몰라요)
그렇다고 우당탕탕 하는 급한 성격이 아니시고 차분하신데 참 신기했어요 언제나 아기한테 부드럽고 따듯하게 대해주시는게 진심으로 느껴집니당
마지막날 밤에 눈물의 편지를 쓰며 가시는 날에는 꺼이꺼이 엄청 울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날것 같네요 그동안 간간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농담으로 “관리사님 저 둘째 낳으면 다시 꼭 와주세요~” 했는데 그 말이 씨가 되어 13개월만에 다시 둘째를 보러 와주셨네요 친정맘이 인기가 많아서 배정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와주셨어요
첫째도 아직 너무 어려서 손도 많이 가고 힘드셨을텐데 첫째 음식도 해주시고 놀아주시고 예뻐해주셨어요
어린 아기가 둘이라서 점심도 제대로 못 드시고 ㅜㅜ
그런데도 산모와 아기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정말 천사 관리사님이시랍니다
사실 후기 쓰면 관리사님이 이상한(?) 산모 만날까봐 걱정이 되긴 하는데 저 같이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초산맘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 올립니다
관리사님 말씀으로는 본인 말고도 친정맘 관리사님 모두 좋다고 하시는데 이 분을 보면 정말 친정맘 믿어도 되겠구나 싶어요 제 주변에 출산 하시는 분 계시면 전 자신있게 친정맘 추천 할 것 같아요 ㅎㅎ
그럴일은 없겠지만 셋째가 생긴다면 당근 친정맘이고요..ㅎ 길이 너무 길었네요 끝으로
제 은인 장*영 관리사님
제가 힘들 때 큰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분이신 만큼 좋은 산모님들만 많이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쭈욱 유지해용
첫째 , 둘째 때 사진 올립니다
어디가고 뿌엥뿌엥 으아아 점점 좀비가
되어가고.....갑자기 온 우울증에 3일째인가 4일째 현타 빠바박..!!! 그날 새벽에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아침 7시부터 여러 산후관리 업체에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친정맘에서 다음 날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친정맘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장*영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진짜 눈물 날뻔 했어요ㅜㅜ 오셔서 손 먼저 씻으시고 옷을 갈아입으시고 아기 이름을 물어봐주셨어요 저는 들어가서 자라고 하셨는데 잠이 그렇게 오지는 않더라구요 게다가 전 모유수유를 하고 싶어서 더 못 쉬었어요ㅠㅠ암튼 누군가가 우리집에 오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된 시기.. 생각보다 불편하지도 않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장*영 관리사님은 성격이 너무 좋으세요 딱 천사 라는 말이 어울려요...ㅎㅎㅎ인품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같이 지내는 동안 단한번의 불편함이 1도 없었어요
아기 케어도 너무 잘 하시고...진짜 세심하세요
또 일도 손도 엄청 빠르셔서 토끼잠 자는 아기인데도 그 사이에 후다닥 음식이랑 빨래 청소 등등 다 하셨어요 (관리사님 부담 되시는거 아닝가 몰라요)
그렇다고 우당탕탕 하는 급한 성격이 아니시고 차분하신데 참 신기했어요 언제나 아기한테 부드럽고 따듯하게 대해주시는게 진심으로 느껴집니당
마지막날 밤에 눈물의 편지를 쓰며 가시는 날에는 꺼이꺼이 엄청 울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날것 같네요 그동안 간간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농담으로 “관리사님 저 둘째 낳으면 다시 꼭 와주세요~” 했는데 그 말이 씨가 되어 13개월만에 다시 둘째를 보러 와주셨네요 친정맘이 인기가 많아서 배정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와주셨어요
첫째도 아직 너무 어려서 손도 많이 가고 힘드셨을텐데 첫째 음식도 해주시고 놀아주시고 예뻐해주셨어요
어린 아기가 둘이라서 점심도 제대로 못 드시고 ㅜㅜ
그런데도 산모와 아기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정말 천사 관리사님이시랍니다
사실 후기 쓰면 관리사님이 이상한(?) 산모 만날까봐 걱정이 되긴 하는데 저 같이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초산맘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 올립니다
관리사님 말씀으로는 본인 말고도 친정맘 관리사님 모두 좋다고 하시는데 이 분을 보면 정말 친정맘 믿어도 되겠구나 싶어요 제 주변에 출산 하시는 분 계시면 전 자신있게 친정맘 추천 할 것 같아요 ㅎㅎ
그럴일은 없겠지만 셋째가 생긴다면 당근 친정맘이고요..ㅎ 길이 너무 길었네요 끝으로
제 은인 장*영 관리사님
제가 힘들 때 큰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분이신 만큼 좋은 산모님들만 많이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쭈욱 유지해용
첫째 , 둘째 때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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